[한일 정상회담]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
[한일 정상회담] 양국 재계 '미래 파트너십 기금' 창설 오늘(16일)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의 역사적 갈등과 현재의 경제협력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.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한일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과 게이단렌이 '한일·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'을 창설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. 이 기금은 양국 재계가 각각 우선 10억원씩 출연하여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,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한일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연구와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관한 제안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. 이는 지난 6일 한국 정부가 발표한 징용 해법에 따라 일본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금 조성 방안을 검토하던 중 구체화..
사회
2023. 3. 16. 17:13